유엔 환경자문기관인 '이클레이' 한국 회원 도시 정기회의가 울산광역시와 수원시, 안산시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생물 다양성 추진 전략과 지방정부의 환경정책 방향에 관한 특별 강연이 있었으며, 지방정부의 환경문제에 관한 7가지 공동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지난 1990년 설립한 '이클레이'는 전 세계 천5백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58개 광역, 기초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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